꽤 오래전 했던 방탈출이라, 상세하게 문제 하나하나 까진 기억나지 않지만
그때 느꼈던 정도로 적어야겠다.
이 날은 신촌에 위치한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으로 방문했다.
예약 : http://www.ex-cape.com/sub/questBook.php
계획 없이 갑자기 예약해서 무슨 내용인지, 무슨 테마 인지도 모르고 간 알비노
생각보다 ^^...조도가 낮았다.
(스포없음)
- 인테리어 -
폐병동 지하연구실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놓았다.
조도가 조금 낮고 중간중간에 깜짝 놀랄 부분이 몇 개 있다.
규모는 기존 룸익스케이프 처럼 딱 그냥 적당한 편
- 가이드 친절도 -
초반 가이드가 엄청 불친절하게 느껴졌었던 것 같다
조금만.. 더 친절하게 해 주세요 ^^....
- 활동성 -
거의 없다. 쭈그려 앉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짧은 치마는 불편할 듯함
- 문제 유형 -
자물쇠 : 장치 = 2 : 8
긴가민가 하지만, 거의 대부분이 장치였다
이 방탈출을 하기 전까지, 했던 방탈출이 그리 장치 위주가 아녔어서
꽤 애먹었던 것 같다 ㅠ_ㅠ
난이도 : 마카오 > 알비노 > 레테(한 문제에서 막힌 부분만 빼면)
- 공포도 -
끝나고 생각해보면 그리 무서운 편은 아니었는데,
무방비 상태에서 들어가 기는 조금 무서운 편이었다.
조도가 조금 낮은 편.... 창조 공포 있는 편.. 하지만 공포 방탈출이라 하기엔 부족한 정도
- 추천도 -
나중에 후기를 마저 올리겠지만
레테와 마카오를 더 추천한다. 시간이 남을 시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
- 결과 -
방린이 2인팟 실패
(아니 근데 솔직히 지금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초반이라 그랬다고 조용히 변명해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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